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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취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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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취향 |
하찮은 취향
취향이나 취미는 누구나 갖고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제목이 하찮은 취향이라고 하면서도 그안에도 이야기가 있을거 같았습니다. 사소한 거여도 어떤 사람에게는 중요한 일이 될 수 도 있으니까요.
책 안에는 작가님이 여행지나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물건들을 소개를 합니다.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 발견한 음료식품 스낵 봉지등 바르게 펴서 그 물건에 대한 정보등 스토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가님 경험도 함께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담배갑 봉지 커피 홀더등 작은거 하나라도 놓치지 않은 이야기들이 재밌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해외 상품 문구 등 디자인도 관심이 있어 유심히 보게 됩니다. 그리고 옛날에 쓰던 타자기 등 아날로그적인 물건들도 요즘은 박물관에만 가야 볼 수 있는 물건도 보이곤 합니다. 저도 어쩌면 그런 경험을 떠올리게 되었는데 예전에 어떤 지인분이 인도네시아를 여행을 갔다왔다고 선물로 중 사향 커피가 생각이 났습니다.
사향커피 향이 좋아서 증거물을 남기기 위해 봉지를 펴서 노트에 붙이기도 했었습니다. 지금도 그 노트가 남아 있습니다.
하찮은 취향이라고 하지만 자신만의 소중한 물건을 간직한 귀한 취향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저도 제가 제작을 하거나 물건들을 사진을 찍어두고 기록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불필요한 물건은 버려야 하지만 저에게 중요하게 남을 기록물과 물건을 간직을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언젠가 나에게도 이야기가 있고 소중한 물건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찰하는 습관도 길러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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