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소윤

By 현이 블로그 - 5월 21, 2024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소윤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시의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짧은 문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이런 책으로 나오는게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  화려한 문장보다 핵심을 짚어서 쉽게 전달되는 책이 더 와닿는다는 걸 알게 되기도 합니다. 밤하늘에 대한 이야기는 시 문학에서도 나오고 참 많이 등장하곤 했습니다.

몽환적이고 별들에 감정이 이입 되는듯한 그런 문구들을 지어내는 건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문학 작품에도 등장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자신의 감정을 토로 할 수 있는 곳이 밤하늘이라는 아름다운 이미지를 빌려온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책의 제목에도 나왔듯이 작은 별은 각자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빛나고 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의 빛남을 부러워 한 적도 있고 스스로는 빛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구나 다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책의 문구에 의해 조금은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 문득 저는 타인의 평가에만 신경을 써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곤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내가 살아가게 할 수 있는 건 주변 사람들과 함께한 노력 덕분이라는데에 감사해야 한다는 걸 알고갑니다.

저는 타인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타인에게 맞추기만 하다보니 정작 나라는 사람을 믿지 못했구나 하는 데에  조금 먹먹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저 눈치보지 않고 대담하게 살아도 된다고 책의 작가로부터 상담을 받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심리학적인 문장들도 보이면서 저도 비슷한 일에 공감이 들곤 했습니다. 아직은 내가 성장중이구나 하고, 그리고 고민이 들면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등 규칙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정 안되면 저녁에 바깥을 나와 바람을 쐬면서 별이라도 감상해야 겠습니다. 책을 읽는 과정에서도 저는 주변에 밤하늘 별 한가운데 있는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p.s 또 한 번 잊어서 고민이 될때 나에게 수고 했어 하는 한마디를 꼭  해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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