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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에서 책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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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에서 책 읽기 |
공원 분수대 책과함께
기후 변화로 비가 한차례 더 오고나면 초여름에 접어들게 됩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선듯 바람도 불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침 시각에 햇볕이 뜨거워 지기전 분수대 물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공원에 있는 분수대 중 너비는 큽니다.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저는 공공 의자에 앉아 책을 봅니다. 물들이 바람을 타고 사방을 튀기도 합니다. 약간의 물이 흩어져 시원함 감도 자아냅니다. 여름에는 공원에 온다면 이 주변이 사람들의 인기 장소가 될 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없는 시각에 공원에 나와 산들바람과 함께 책을 보는거도 신선한 기분입니다. 잠깐 집중 하다가도 물이 나오면 또 구경하고.. 도서관이나 실내에서 책을 보다가 야외에서도 글이 잘 읽입니다.
기회가 되면 돗자리와 테이블을 가져와 그늘에서 책을 읽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야외에서 책을 보는건 작년에 마산 진동에 있는 광암 해수욕장이라고 있는데 그늘에서 과자를 먹으며 책을 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실내에서 읽는거도 좋지만 이번 기회에 밖에 나와 책을 읽는 일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모르지요. 글을 읽다가 갑자기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지. 여름이어도 분수 주변이 시원해서 한번씩 방문하는거도 좋겠네요. 책문구에도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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