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언어, 김겨울 산문집

By 현이 블로그 - 5월 14, 2024

겨울의 언어 김겨울 산문집
겨울의 언어

겨울의 언어

 김겨울의 생활에세이집

이름이 김겨울이라는 사람의 책입니다. 겨울이라는 차가운 이미지가 글 첫 시작이 됩니다.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대해 의문을 갖고 사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삶의 일대기이자, 가는 글 산문집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는 33살에 비슷한 나이 또래의 사람이야기와 같지만 또 김겨울 작가님 만의 글 성향이 있어 신선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이대에 하나에 집중해서 그 하나를 잡고 몇가지 시도를 해보았다는 말이 저도 조금 비슷한 성향인거 같았습니다.  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도 있다는 말이 공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쓴 김겨울이라는 저자도 바라고 꿈꾼건 많았지만 흩어졌다는 말에 저도 먹먹한 마음이 들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도 자신의 성향을 인정함으로서 꿋꿋하게 살아나가려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본것 느꼈던걸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철학을 공부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실제 유튜브도 지금 운영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유튜브를 보고 느낀건 역시...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많은거 같습니다)  겉으로 보면 차갑고 차분하게 보일지 몰라도 생각에 소신이 있는 분인거 같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유튜브의 이름은 ‘겨울 서점’ 이라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자신의 성향이 있음에도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하는 고민도 있는거 같습니다.

아메리카노라고 하면 시럽을 뺀 샷 추가와 같은 그런 느낌은 들지만 그래서 커피의 진한 향이 여운을 남긴 글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사실은 사람을 억지로 웃기려 하면 잘 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겨울 작가님의 성향을 알고 좋아해 주는 분들은 분명 있을거라 믿습니다. 행보에 건행을 빌겠습니다. 
p.s 저도 11월 겨울에 태어난 사람이라 조금 딱딱해 보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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