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 수요일

봄과 같은 소녀

봄과 같은 소녀
봄과 같은 소녀

 어느 한 동백 나무에 햇살이 스며 든다. 지금 동백은 계절을 모르고 피는 꽃 같다.

햇살이 동백 나무에 비추는거 처럼 내 볼에 닿을때 따뜻한 손길이 나를 어루 만져 준다.

지금은 겨울이다. 이 시기때이면 입김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다.

밖은 추웠더라도 내 안에는 온기같은 마음이 남아 있었다. 


소풍을 다녔을때와 같은 마음, 그리고 여행길에 올랐을때 신비로움 그게 나의 추구하는

미학이었다. 어릴때는 광고로 나왔지만 애버랜드 퍼레이드 썸머 페스티벌 그런 곳이 있다면 방문해 

보고 싶었다. 아마 지금은 그런 기분이 덜한거 같다. 그럼에도 나는 봄과 같은 기운이 좋았다.

지금은 나는 어떤 새로움을 찾으며 여정을 가야 하는 걸까, 지금은 여행은 아닌거 같은데


그래서 나는 음악을 듣는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곡이 있으면 그 위주로 듣는다. 

만화 코스프레를 할때 그런거도 신기로워 보였다.  한번은 소공녀 같은 

원피스를 입고 다녀보고 싶고 그렇다. 아 그게 경성복과 같구나.

보수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기분은 내가 생활해 나가는데 어떤 영감과 같다.


그리고 산에 산책을 간다. 얼굴이 홍조가 띄면서 땀도 흘리고 먹는 밥도 맛있게 먹는

나는 평범한 사람이다. 하지만 늘 봄과 같은 곳에서 따뜻함만을 전하는 소녀 같은 

향이 난다. 


p.s 하지만 나같은 사람도 집에서는 답답한 사람으로 밖에 될 수 없다 

눈치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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