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8일 수요일

동사무소 앞 포장마차 트럭(습작12)

1월 28, 2026 0 Comments

 동사무소 앞 포장 마차 트럭


김소현(습작 12)


우리집 주변에 동사무소 앞 분식 포장 마차 트럭이 있다. 그 포장 마차는 동사무소가 생기기 이전에

내가 5살 집으로 이사 올때부터 있었다. 그때는 아저씨와 아주머니 두분이서 같이 하고 계셨다.

메뉴는 오뎅, 호떡, 떡볶이, 순대, 핫도그 등을 팔았다. 나랑 동생이 학원을 마치고 집에 돌아 갈때

분식을 먹고 싶으면 그 트럭에 가서 오뎅과 함께 국물고 같이 퍼서 먹을 수 있었다.

추운 겨울이면 오뎅과 함께 주는 국물맛을 호호 불면서 입김을 내면서 맛있게 먹었다.

가격은 지금 물가가 오른 시기보다 저렴한 가격이어서  그 시기에 오뎅 한개가 500원 정도 했는데 

3개를 먹으면 1000원이었다. 그래서 몇 사람 같이와서 오뎅을 먹고 남은 꼬지 갯수가 10개 이하는

 되기도 했다.  엄마와 함께 시장을 보고 올때면 그 포장마차를 지날때 군침을 넘길때도 있었다.

엄마는 그걸 눈치 챘는지 한번은 오뎅 먹고 갈래 하고 이야기도 했다.

그 시기에는 배가 많이 고팠나 보다. 아빠도 특히 오뎅을 좋아 했기 때문에 기본으로 3개는 

챙겨 먹었다.  최근에는 그 포장 마차에 가면 핫도그를 찾기도 한다. 핫도그는 작은거에 500원 정도 

한다. 큰거는 1000원 정도 했는데 나는 큰거는 잘 못먹었다. 왜냐하면 빵은 밋밋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포장 마차에서 큰거를 먹을때 아저씨가 설탕 케첩을 같이 묻혀줄까 하면 그렇게 해달라고 

한다.  그러면 핫도그가 맛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20년이 지나 나와 함께 자란 포장마차 였다.

지금도 5시 쯤 간식이 먹고 싶은 시간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지금은 아저씨 혼자서  분식을 

판매 하고 있다. 물가는 오른 지금도 가격대에 비해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계신다.

 나는 순대도 사서 가는데 내장하고 섞어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주변 정육점에 가서 곰국을 사고

 순대를 같이 넣어서 끓여 먹는다. 그러면 순대국이 된다.

원래 세월을 거치며 오랫동안 한자리에 있는 일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도 운영하고 있고 사람들의 배고픔을 채워주는 자리로 지켜주고 있구나 

하며 감탄하기도 한다. 공원 주변으로 5일 장을 여는 날에도 일찍 부터 와서 

포장마차 문을열고 그 자리에 계속 계신다. 나는 말을 자주 못드리지만 감사한 마음에

핫도그나 호떡이든 간편하게 먹으려고 사먹는다. 호떡은 1000원 정도 한다.

 겨울에 날도 차는데 호떡 하나 사러 가볼까 생각한다. 


p.s. 동사무소가 밑에 있었을때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는데 세무과에서 기간제로 일하는 언니가 

있었다. 주변에 분식 먹을 곳이 없다고 말을 해주었다. 내가 우리집 주변에 분식 파는 곳이 있다고 하니까

거기까지 어떻게 올라가서 먹냐 라고 하였다. 그러고 보니 시내쪽으로 내려와도 분식 맛있는 집은

거의 없다. 아니면 버스타고 15분 타고 가야 분식 먹을 시장이 있다. 그 포장마차가 주변에 있는거만 

해도 감사하다.

2026년 1월 27일 화요일

크림빵 (습작11)

1월 27, 2026 0 Comments

크림빵 

김소현(습작 11)


우리 동네에 빵집 가게가 있다. 운영을 한지도 꽤 오래된 빵집이다.  빵 종류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분위기에서 유럽의 작은 가게 처럼 비슷하게 생겼다. 나는 그곳에 둘러보면서 빵들과 쿠키 들을 보지만 

자주 사가는 빵은 크림빵이다.  어릴때는 살이 찐다고 먹지 못했던 크림빵이지만 최근에는 그 빵이 

자주 눈에 띈다. 가격은 하나에 1500원으로 저렴하기도 하다. 예전에 내가 초반에 샀을때는 800원대로

한적도 있었다. 크림빵은 엄마 아빠 어릴때 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그 시기는 비싸기도 하고 사먹기도 어려웠다고 한다.  체인점에서 파는 빵은 소화도 잘 안되고 크림이 

들어가는 빵이어도 그렇게 맛이 없다. 나는 그 빵집에서 크림빵 한개 사고 먹어보았을때 그곳에서 

먹는 빵 촉감이 참 좋았다. 크림도 그리 느끼하지 않다. 크림도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이 난다고 할까

그 표현은 구름을 베어 먹었다라고 해야 하나. 어느덧 먹고나면 입으로 들어가고 또 사라진다.

하지만 또 찾고 싶은 여운이 남는다. 중 고등학생때만해도 그 빵집이 궁금했지만 방문은 해보지 

못한거 같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다. 

편의점에 비슷하게 예전 부터 나온 크림빵 제품도 있다. 그 빵은 사먹은 적은 있는데 

단맛이 너무 강하다. 어쩌면 그 동네 빵집이 기능장 분의  빵에 대한 진심을 담아내서 

였을까 부드러운  크림빵  촉감만  남나보다. 나는 버스를 타고 어디 나갔다가 문화동 정류장에 내릴때면

그 빵집을 생각날때마다 들러보게 되었다. 어떤때는 그 빵이 다 팔릴때 아쉬워 할때도 있었다.

요즘은 새로운 맛들로 인기를 끄는 디저트도 생겨 나고 있지만 나는 이전부터 운영한 작은 

가게라도 그곳의 정서가  있다.  그래서 나는 그 집의 크림빵 단골이 되어 또 기회가 되면 

찾아가고 싶다.  


p.s 생각보다 나는 고급 입맛이다.



2026년 1월 23일 금요일

Ai가 못하는 일

1월 23, 2026 0 Comments

 AI가 못하는 일

김소현 (습작12)

aI가 못하는 일
aI가 못하는 일

Ai가 일상화 되어가고 있는 지금, 사람이 하는 일은 Ai가 대체되고 일자리를 잃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왜냐하면 회사에서 손해를 보는거 보다 인공 지능을 배치 해두었을때

더 신속 정확하게 일을 처리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년 그리고 중년 세대도 현재 일자리를 

찾으면 어렵다.  사람 손으로 하는 일 마저도 대체 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질 

수 있다. 

나는 Ai가 할 수 있는 일이 더많아 지는거보다 못하는 일도 있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사람은 생각을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판단에서 일을 

처리 할 수 있고 일에 대한 책임은 Ai가 대체 될 수 없는 사람 만의 것이다.

지금 쓰는 이 글도 복사해서 챗지피티로 가져가면 좀 더 정밀하고 사람들에게 

더 알기 쉽게 전달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마다 글의 특성도 다 다르다.

잘 써진다고 해서 자신만의 글이 되지는 못하기 때문에 나는 직접 글을 쓴다.


물론  Ai를 이용해서 사용을 잘 하는 사람이 더 곽광을 받을 지도 모른다.

함께 가야만 한다면 Ai의 좋은점은 쓰되 결정은 사람이 하면된다. 그런 방법을 사용할 지도 

모른다. 나는 온전히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았을때 사람 손을 여러번 거쳐서

가는 맛집 요리 비결과 같은 건 Ai가 할 수없는 일이라 생각된다. 


Ai가 하는 영역을 넘어 사람이 브랜드화되고 창작 영역을  잘 다루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가 되기도 한다. 사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거쳐야 하는 시련들이 

있다. 그 맛집이라서 그 사람이라서 할 수 있는 일, 희소하지만 그게 살아가는 방법일거 같다.


학교에서는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선생님도 대체 될 수 는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쌓아온 경력도 무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모습을  지켜보고 

보살펴 줄 수 있는 사람은 선생님 밖에 없다. 그런 학교 수업마저도 ai가  도입 된다는 말이 조금 아쉽지만 말이다. 

사실 예술적인 부분도 장인정신을 발휘가 되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듣고 사운드를 맞추는 음악 부분

그리고 춤 연극 그런 이야기들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어가야 훨씬 더 깊은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나도 최근에는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패드로 그리는 그림이 신기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본질에서 찾았을때 아이패드가 아니라 직접 종이에 그리는 일이 그림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방법이란 걸 알았다.  그래서 인지 요즘은  종이에 그린 그림에 집중해 보기로 했다.

  사실 그려진 그림을 선물하는거 보다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는게 감동으로 다가오는 거 (?) 처럼 말이다. 

(비유가 적절하지 않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계발해 나가는 게 성취감에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끝은 없다는거)

Ai도 하나의 도구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나씩 잘하는 걸 발견하다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2026년 1월 17일 토요일

글의 시작 일기부터 쓰기

1월 17, 2026 0 Comments

글의 시작 일기부터 쓰기
글의 시작 일기 부터 쓰기

 글을 초반에 쓸때


원래 글쓰기는 처음부터는 어떤거 부터 쓸지 고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글을 쓰는 사람도 첫 문장을 무엇으로 정하면 좋을까 생각을 가지기도 합니다.

제가 글쓰기 수업을 들으면서 글을 쓰시는 작가 분은 헤드라인 이라고 맨 앞문장을 

적어도 글이 된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도 글에 초보 였고 글은 생각나는 대로 쓰는 성향이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글이 만들어 질까 생각하면 그거도 꾸준함경험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이전부터 저는 글을 잘 쓰면 좋겠다 생각을 해왔고 저 역시도 그런 제 모습을 떠올리며 

상상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저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일을 하고 나서도 내 생각을 

자주 써보고 싶다 라는 마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거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었다기 보다

그저 내가 좋아하니깐 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면 글쓰기는 어떻게 시작 하면 좋을까. 저는 플랫폼이 있으면 거기에 글을 옮겨 적고

일기 쓰듯이 쓰면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건 곧 기록이기도 합니다. 

저도 원래 블로그 글쓰기를 일기 쓰듯이 쓰면서 해왔었습니다. 그건 처음부터 시작 했을때

사람들이 봐도 짤막한 문장에 이해 하기 어려운 글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창원에 사진찍으로 다니다 창원시 블로그 기자 분이'너 블로그 완전 깜찍하게 쓰네?'

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그땐 순수한 열정으로 남긴 블로그 글이기도 했으니까요.

저는 글쓰는게 어떤 인정과 좋아요를 받기 위해 글을 쓴다고 하면 그거도 아닌거 같습니다.

(이미 제 네이버 블로그는 방문자수 줄었습니다. 시작은 네이버에서 시작 했지요)

저는 단순 취미로 올리고 싶었을 뿐이니까요. 저도 몇가지 글쓰기 책을 보곤 하는데 


수필까지 쓸 수 있어도 문학으로 깊이 들어가게 되면  제가 이걸 지어낸다거나

작품으로 만들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 범위 내에서

시작해봐도 좋을거 같구요.  저는 글을 너무 어렵게는 쓰지 않으려 합니다.


일기도 특별할거 없이 나만의 표현방법으로 쓰면 됩니다. 시 여도 되고 소설이어도 

좋습니다. 다만 수필은 어느 나이대나 배울 수 있다고 하지만 시나 소설은 20대 부터 

훈련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록을 시작하면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데에 감사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록은 계속 쓰다보면 내가 어느 시기에 이런 글도 썼구나 하는 걸

간직했다가 꺼내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기록을 하면서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도 수필을 입문 했을때 몇사람이 쓴 작품들도 보면서 나도 다음에 참고 해야지 하며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사람 글들을 보고 나만의 글쓰기도 시도해 보면 됩니다.

일기는 나만의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쓴다면 글쓰기가 훨씬 재밌어 질겁니다.


그리고 일기를 쓸때는 누군가의 평가를 받는건 아니니 자유롭게 써보세요.

2026년 1월 12일 월요일

상처는 받지만 그곳에서 배움은 있다.

1월 12, 2026 0 Comments

 상처는 받지만 그곳에서 배움은 있다.



김소현(습작11)


누구나 상처는 가지고 있다. 내가 가진 상처는 또 누군가의 상처로 부터 방어를 하게 된다.
그건 더이상 나아가지 않고 나만의 온전한 상태로 머물러 있는거다.요즘 초등학교에서 생긴 문화라고 하는데
이기고 지는 경쟁속에서 지는쪽이 상처를 받는다고 무승부로 결과를 내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이긴 팀은 자신의 노력에 비해 성과가 없다고 생각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나도 일에서는 실패를 많이 해보기도 했다. 어떤 평가에 의해서 나는 항상 뒷전으로 밀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게 상처이고 실패로만 생각하며 상처로만 남는다고 할 수 있을까. 그래서 더 노력해야 한다고
다짐을 했다. 나 역시도 잘 나가는 사람은 아니었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나 활발한 친구들에 비해
그리 눈에 띄는 그런 사람은 아니었다. 나에겐 어떤걸 가지고 있는지 모르지만 남들을 따라
열심히 같이 간 거뿐이다. 그리고 실패와 상처는 그저 상처로만 남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는 꼭 내가 이만큼 달성해서 더 나아가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또 다른 기회를 다짐하기도 했다.
그걸 우리는 교육에서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에서도 홍익 인간이라는 사자 성어도 있다.
널리 더 이로운 사람이 되어라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가 성장에서 배워야 할것들
항상 나는 실패하고 졌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그건 배웠다 라고 하는 마음가짐 이다.
꾸준함 과 믿음은 그런 나를 성장 시킨다. 나는 선생님 그림자나 전교 1등의 친구 발자국도 따라가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도 내가 받은 상처는 극복을 못할거라고 생각했다.
상처는 내 앞길에 장애물이기도 했다. 지금도 나는 내 한계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좀더 나의 이상화된 모습을 상상하기도 했다. 나는 어디서든 당당한 내 자신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림을 배우든 다른 공부를 하든 나는 그런 나 자신을 그려오기도 했다. 그리고 나는 나의 시간이
그저 스쳐가는 삶이 아니라 삶을 과정을 즐기면서 나아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내가 받은 상처에
더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나는 그런 상처를 이용하기 보다 승화해서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던거 같다. 캐릭캐릭 체인지 라는 만화에도 승부에서 졌지만 자신안에 있는 빛을 믿는다고 말한다.
나는 그런 주인공이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을 하면서도 상처를 받고 항상 뭘해도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나는 늘 자신없던 사람이기도 했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다 보면 앞으로 잘 해낼 길을
생각하게 된다. 어쩌면 그게 내가 겪어온 사회 생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친구나 지인에게 말을 많이 했던 성향도 지인이 알려주지 않았으면 모를일이기도 했다.
내가 상대방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이었다고 본다. 나는 나의 고민이나 상처를
내가 처음본 사람에게는 이야기 하지 않고 정말 진지하게 들어줄 친구에게만 이야기 한다. 원래 나를 오래 보지 못한 사람은 나의 성향을 이해하지 못한다. 지금 나에게 상처는 성장의 발판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뿐이다.그리고 어떤 사람에게 상처를 받더라도 상처는 받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아직은 두려움은 내려 놓지 못한다.
상처는 받더라도 실패를 이겨내면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


2026년 1월 8일 목요일

사랑의 쌀 모으기

1월 08, 2026 0 Comments

 

사랑의 쌀 모으기
사랑의 쌀 모으기

(중3) 학교 다닐때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에 기부하기로 했다.

선생님은 부모님께 이야기 해서 쌀을 봉지에 담아 오라고 말하셨다.

나도 집에서 쌀을 봉지에 넣으며 불우 이웃에 보탬이 되었으면 했다.


그날 몇몇 친구들은 봉지 쌀을 책상에 갖다 두었는데 

선생님이 내가 가져온 쌀 봉지를 두고 ' 이건 새모이 먹으려고 

가져 온건가.' 하고 말씀 하셨다.

사실 얼마 만큼 담을 지 몰라 밥그릇 한 개 양만큼 넣었다.

나는 쉬는 시간에 선생님과 친구들 몰래 그 쌀 봉지를 빼왔다.

그날 집에 가서 중간 봉지로 쌀을 더 담아 제출했다.


그때 선생님이 내 이름은 부르지 않아서 다행이다.

 

사랑의 소리(습작10)

1월 08, 2026 0 Comments

 사랑의 소리 


김소현(습작 10)


나는 가장 애틋한 말은 가족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 일 듯하다. 요즘은 폰으로 보느라 사람들과 대화하는게 줄어들기도 한다. 가까이 있었지만 우리는 어딘가 하나 잊어가는 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나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외갓댁을 찾는 일이 없다.

우리가 집으로 돌아갈때면 외할머니는 호주머니를 주섬주섬 하며 용돈을 주신다.

외할머니가 밭에서 기른 감을 팔거나 굴까면서 벌었던 돈이었다. 외갓댁에 가면 ‘왔나?’ 하면서 반기던 외할머니, 그리고 ‘조심히 가래이’ 하면서 손을 흔들어주신 외할머니, 어쩌면 나도 그 모습이 그리워 했는지도 모른다. 외할아버지도 내가 시험 공부를 하고 있을때, ‘소현아 공부 열심히 하그라이.’ 하는 다정한 목소리가 기억에 남는다. 한번은 외사촌과 서랍을 뒤적거리다가 

도장을 발견해 바닥을 엉망으로 만든 적이 있다. 그때 외할아버지는 우리를 호통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왜 그런지 그런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모습이 그립다.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 챙긴다고 그릇이  달그닥 하는 소리, 엄마와 외할머니의 투닥거리는 대화 

이젠 그런 말들도 지나간 추억이겠지? 사실 우리집 주변에도 들을 수 있는 소리는 또 찾아 볼 수 있다. 이웃간에 잘 지냈냐며 서로 말을 주고 받는 사람, 청소하면서 인사하는 아주머니,  주민에게 먼저 인사하는 경비 아저씨, 다정다감하고 친근감 있는 말도 큰 차원에서 사랑의 소리이다.

요즘은 그런 사람도 없고 지금은 왜  듣기가 어려운걸까, 생각해 본다. 시간이 흐르면 그런 문화도 

바뀔 수 밖에 없구나 생각할 뿐이다.  하지만 내가 아파트를 지나며 할머니와 손자가 서로 손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할머니 빠빠이~!’ 손자가 인사하자 할머니도 ‘잘 가그래이’ 하며 인사를 한다.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소리이다. 내가 듣고 싶었던 그 사랑의 소리이다. 그날 이후로는  그 

목소리가 자꾸 귓가에 맴돈다.


2026년 1월 1일 목요일

롤링페이퍼 (습작9)

1월 01, 2026 0 Comments

 롤링페이퍼 



습작9(김소현)


롤링 페이퍼는 종이에 한 사람이 이름을 적고 여러사람이 돌아가면서 그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는 걸 말한다. 중학교 졸업하기 전에 반끼리 같이 하기로 했다.

내 이름도 저힌 종이도 반 친구들의 손을 거쳐가면서 종이가 꽉 채워 졌다.

나는 걱정반 기대반으로 종이를 보았다. 역시나 반 친구들은 나에게 힘을 주는 말을

많이 적었다. 대부분은 ‘소현이 이야기 하는 모습 보고 싶다.’ ‘소현이가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 였다. 학교 친구들에게 그런 이미지 였다니 조금은 놀랐다.

사실 평소에는 표정이 굳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곤 했다. 웃기지 않는데 웃는 거도 

이상하게 보일거 같아서라고 생각해서 이기도 했다. 그때 나는 조금 변화도 있어야 겠다.

싶어서 내가 인사를 해주었다면 좋겠다는 친구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니 그 친구는 

기분 좋아 하면서 인사를 해주었다. 그때 나는 처음 알았다. 원래 사람들에게 무섭게

다가가지 않으려면 내가 인사를 먼저 해야 하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다.

사실 기본적인거인데도 내 생각의 딜레마 때문에 내가 인사를 건네는게 두려워서 이기도 하다.

그저 솔직히 롤링페이퍼가 있어 다른 사람이 보이는 나의 이미지를 돌아 볼 수 있어서 

깨달은 점도 있다.

  고등학교때도 졸업하고 나는 쉬는 시간에 롤링 페이퍼가 생각이 나서 내가 직접 롤링페이퍼를 

적어 다라고 반에 종이를 돌린적이 있다. 나는 롤링페이퍼를 봤을때 놀랐던 점이 있었다.

내가 그때 피드백이라는 건 알았지만 조금 조언을 하는 쪽에 가까웠다. ‘소현아 너가 이야기

할때 반어법은 좋지 않은거야, 그점은 고쳤으면 좋겠어.’ ‘너는 우리들 있는데서 따로 놀고 

하더라 그점이 아쉬워.‘ ’만화를 좋아하더라도 그런 친구랑 어울리지 마. 너한테 안좋을거야.’

조언은 맞는데 나는 그때 이해를 하지 못해서 당황스럽기도 했다. 만화도 내가 좋아할 수도 있는거고 내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말이기도 했다.

나는 그때 알게 된게 나에 대해 얼마 안 지내본 친구들은 서로 이해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다보니 나는 자연스럽게 반 친구들과 그렇게 소통도 자주 하지 않게되었다.

나는 좀 다르게 생각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나에 대해 알지 못하더라도 

이해 받으려고 하지 않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나는 지금 생각하기에 롤링 페이퍼를

적더라도 그 친구의 장점을 발견하고 응원해주는 글들을 더 많이 적었으면 생각도 들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평소에 가던 예술촌 작가님과 공방에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소현아 너를 지지 하고 마음이 맞고 그런 친구들과 지내. 너에게 못되게 말한 친구들은

아직 사람이 안되서 그런거야, 사람은 되었으면 너에게 사과를 할거고, 안좋게 

대한 사람은 그냥 생까.’

저는 그저 유쾌하게 대답하는 작가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나도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그렇게 믿고 싶다. 나도 지금은 나를 응원해준 친구들의 편지지만 가지고 있다.

그 롤링페이퍼는 이제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잘쓰기 위한 재테크

1월 01, 2026 0 Comments

 

잘쓰기 위하 재테크

보통은 돈은 쉽게 빠져 나가는게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돈을 버는 분들도

내가 쓸만큼의 돈은 쓰고 저축을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어렸을때 돈을 모으고

쓰는 건 해보았지만 정작 내가 돈을 모으고 유지 하는  방법을 잘 몰랐을 겁니다.

저는 사회 초년생이 되면서도 이 부분에 대한 용어를 잘 알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마 돈 관리는 어렸을때 부터 관리 방법에 대해 철저히 교육이 되어야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돈을 쓰지만 지키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재테크로 분야를 알아 보는거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건 어릴때도 중요하지만 막 사회에 발을 딛는 청년들에게도 중요합니다.

저도 20대는 돈을 쓸때만 쓰고 그 외에는 돈을 유지하는거만 생각했지

돈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재테크에 대해 

1도 모르는 저도 이해 할 수 있는 용어들을 책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대 중반에 선배들이 적금은 모아 두어야 한다 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 이유도 있었습니다. 내가 돈을 벌때는 적금으로 이자 몇퍼센트도 돈이 된다는 걸

늦게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엄마도 그걸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저에게 항상 

돈을 쓰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곤 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주식 투자 이부분은 이해는 어렵지만 내가 만약 월세를 

내고 산다면 돈을 분류 하면서 정리도 잘 해야 겠구나 하는 걸 느낀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보아야 알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적금이나 모으는 방법을 모른다면 다른생각하지 말고 

돈을 벌어두어라고 합니다.  저도 20대 때 그 방법을 잘 몰랐지만 

이 책들을 보면서 돈을 왜 벌어야 하는가 생각하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p.s.돈은 쓰기는 쉽지만 벌기는 어렵다는 걸 깨달아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교육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아야 하는건 돈을 벌더라도

언제 어떤일 일어날지 모르니 모아두고 하는거도 중요합니다.

돈을 너무 안써도 문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