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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 해도 괜찮아 |
실수하고 불완전 해도 괜찮아 충분히 넌 멋지다.
세상에 맞춰 살아가게 되면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질때도 있었습니다.
20대에도 그렇고 30대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저는 불완전 하다 라는
단어는 계속 맴돕니다. 그리고 타인의 기준을 보게 되고 실수를 할까봐
두려움을 안은채 생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 사회가 맞춰주는 시선으로 삶을 살아야 하는지 저로서는 그게 맞지가 않습니다.
그건 20대에 중간에도 어른들로 부터 그런 시선들이 있긴 있었습니다.
엄마 아빠도 늘 걱정은 했었지요. 앞으로 얘는 뭘할 수 있겠나 하면서 걱정아닌 걱정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답답한 마음에 공원을 나가기도 하고, 길을 찾지 못한 저 자신을
탓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생각은 저 자신에게 마음병을 키우게 된 원인도 되었습니다. 그저 20대는
내가 원하는 삶을 기대하면서 그림 공부 자기 계발 할거, 그리고 용돈은 벌거 그거만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간이 지나고 마음의 여유가 생겼을때 다시금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공백기가 있는 시간에
자격증도 따고 일이라도 할 수 있는 단기 일거리를 구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럼으로 저는 답을 얻은게 저는 데이는 대로 생활하면되고 이게 꼭 완벽하지 않아도
되구나 하는걸 느끼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꼭 이렇게 해야 해 하는
강박을 가지며 살아왔는지도 모릅니다. 그건 그림에도 그렇고 일에서도 그렇고
공부에서도 그랬습니다.
저는 그 완벽에서 내려 놓았을때 저는 이전보다 실력이 올라가고 하는 일들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시간에 맞춰 이걸 해야 한다라는 생각도 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용기와 도전을 갖고 하는 저 자신이 자랑스러울때도 있습니다.
이전에 30대 40대가 되면 지금 생각할때 20대를 아껴 주었으면 했다고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사실 맞습니다. 저는 지금을 되돌아 보면 20대의 저는
불완전 했지만 정말 아름답고 열정이 많은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기가 있어서 지금이 좀 더 괜찮아지고 안정될 수 있다는 걸 느낍니다.
지금의 자신에게도 도전적으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어떤거든 시도해도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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