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중요성, 글쓰기의 여정기

By 현이 블로그 - 7월 12, 2024

 

내가 좋아하는 일, 글쓰기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찾음으로서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삶을 되짚어 보면서 쓰는 글

20대때 저는 그림을 배우면서 알바도 하고 있었지만 학생때한 현장실습이 일의 시작 이었습니다. 저는 사무 일의 시작이 서툴지만 일 기간이 끝난 후에는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고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졸업 후에도 이전과 같이 목표를 잡고 열심히 생활하다보면 언젠가 제가 원하는 일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창원을 다니며 창원시 사업에 홍보 활동도 하고 블로그라는 취미가 있어 글에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시청에서 하는 교육 프로그램 서포터즈도 하면서 알바도 동시에 했었습니다. 코로나 시기도 겪으면서 알바도 불안정 하기도 했지만 제가 이 길이 맞는지 고민도 하면서 그림하는 일과 글쓰기를 놓지 않고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날 저는 제게 자율 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했을때 저는 하고 싶은 일을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실천 했지만 시간은 갈수록 점점 불안함만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할 수 있는일은 있지만 자리를 잡지 않았다는 불안함, 이전에 만나던 분들과 만나도 아직도 애매모호한 방향성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틀간은 병마에 시달린듯 끙끙 앓기도 했습니다. 저는 어쩌면 르네상스 시대에 태어나서 한가지 일로 먹고사는 장인이 되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지나가지 않는 시간에 폰을 들여다 보고 다시 잠들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저는 제가 한가지 떠오르는 건 그나마 내가 좋아하는 일이 있었다는거 거기에 행복해 하는 제 자신을 떠올렸습니다. 블로그 글을 처음 쓸때는 누가 내 글을 보나, 내가 살아온 길에 더 묻고 싶고 손은 뻗고 싶지만 잡아줄 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글쓰기에 관심있어서 시작한 일에서 만난 분들과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림을 오래 해서 잊고 있었지만 처음 그림을 시작할때 처럼 그분들과의 재밌는일이 저는 생각이 나면서 잠에 들 수 있었습니다. 

나라는 사람을 또 받아준 그게 바로 저의 글과 예술 활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그걸 내보였을때 감동을 주는거 그게 저의 삶의 가치라고 여겨오기도 했습니다. 저는 어릴적이나 지금이나 감수성이 풍부한건 여전 합니다. 현실은 실적이나 점수 학력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저는 제가 원하는걸 해서 일을 얻는 사람이고 싶었습니다. 

또 언젠가 제가 제 일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날이 오지 않을까요? 방향을 잃는다고 생각할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이 있었으니까요. 지금은 저의 그림은 몇몇 소수만 알지만 저의 글에 더 관심을 주는 사람이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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