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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나도 그런 날이 있어 |
괜찮아 나도 그런 날이 있어
여렴풋이 대학을 들어가기전 내가 글을 쓰게 해준 한 책이 있었답니다.바로 '괜찮아 나도 그런날이 있어' 라는 책입니다. 글 표지만 보아도 감성이 물씬 드는 사진에 매료되었고 글을 쓰고 싶다는 동기가 되어준 책이기도 했습니다.
서울의 여러 장소를 다니면서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담아내어 마음에 울림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 책이 나의 롤 모델이 되어 지금까지 기록을 남기고 있는 중입니다.그저 스쳐 지나가는 하나의 단서도 빼놓지 않고 일상의 재미도 느낄 수 있었던 책이기도 합니다.
고3 때 수능이라는 학업을 마치고 쉼이 주어졌을때 나는 내 삶 속에 이제 행복이란걸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침 이 책이 나에게 눈에 띄게 되어 잠시나마 나도 주변에 소소한 행복이란걸 알게 해주었다고 생각 합니다.
작가님의 블로그를 한다고 해서 한번 방문도 해보았습니다.지금도 블로그에 일상의 소재를 담아 이야기를 전해주고 계십니다. 인생을 살면서 수능 다음에 취업 그리고 결혼 이러한 삶의 관문들을 지나야 할때가 있습니다.
거의 서울의 일상적인 삶을 전달해 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찾고 싶던 감성 문구와 휴식 이부분이 저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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