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그림을 그리는 거와 같다.

By 현이 블로그 - 11월 07, 2023

 일상 일기

글은 그림으 그리는 거와 같다
글과 그림


글은 그림을 그리는 거와 같다.


오늘도 책상 앞에 앉았다. 모처럼 도서관에는 책을 읽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문득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에는 육하원칙이 제일 기본 입니다. 글쓰기 전체를 보면 서두를 쓰고 그리고 구체적인 내용 그리고 마무리가 있습니다. 저는 그림을 전공으로 하는 사람인데 어느덧 글을 적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글쓰는 방법이라는 책을 찾아보다가 그 중간에 글은 그림과 같다 라는 문구를 보게 됩니다.

그러고 보니 그림도 글과 비슷하게 형태 그리기-선 형태 그리기-초벌 및 색칠 구체화 하기- 꾸밈 마무리 단계가 있습니다. 글쓰기도 그림과 같이 마무리 단계에서  틀린건 없는지 수정작업도 들어가는 과정을 거칩니다.

글쓰는 방법과 그림은 요령을 알면 누구나 시도 할 수 있는일이기도 합니다. 이보다 좀더 깊이 예술을 익히는 사람이라면 작가 또는 전문가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글을 좀더 꾸민다던가 시인과 같이 글이 좀 더 맛갈나게 쓰는건 작가의 재량이기도 합니다. 글과 그림은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글을 쓰는데 그림에서 보고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또 글을 보는데서 그림을 그리는 영감을 얻기도하는 공생 관계도 됩니다. 그리고 둘다 글과 그림은 스스로 기술을 익히면서 전문화를 위해 연습과정과 지도도 필요 합니다.

  저도 글을 쓰는데 어떤 기분이나 느낌을 표현 할때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구체화 하는데 표현할 수 있으려면 많은 노력과 경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그림을 그려 왔던 거 처럼 언젠가 내가 쓸 수 있는 글도 표현력이 나타 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글은 미숙한 점이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수정을  거치면서 써내려갈 예정입니다.

저는 그림과 글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그림을 선택 하겠지만 희망사항은 둘다 입니다. 저는 이 두가지만 가지고 
가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글이나 그림 어떤 거라도 하지 않고 두기만 하면 늘지 않는다는 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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