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합포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책 읽기

By 현이 블로그 - 11월 10, 2023



마산 합포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에서


지난 9월 부터 시작해서 어린이 자료실에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초등생 어린이가 없는날 어린이 자료실을 이용해 봅니다.  이전과 달리 조명이 더 밝아 졌고  구조 형태에도 많은 변화를 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창문도 열어 두어 환기가 잘 통합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독서 환경으로 정말 알맞은거  같습니다. 저에게는 어린이가 많은 주말만 아니면 이용을 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초등생 어린이 이용하는 자료실 뿐만 아니라 옆에 유아 자료실도 맞은편에 마련 되어 있습니다. 아침에는 많이 조용하네요. 창가 자리에 있는 자리들은 겨울에 저녁에 좀 쌀쌀하겠지만 낮에 햇살 맞기 좋은 자리도 될 듯 합니다.




마산 합포 도서관
마산 합포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내부도 요즘 도서관들이 카페 형식으로 바뀌어서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일찍 가서 사람이 적을때는 괜찮습니다. 다만 아이들도 있고 책을 빌릴때 나는 삑 하는 소리가 

날때는 약간의 소음이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 그때는 2층 종합 자료실에 가서 책을 읽습니다.


 

마산 합포 도서관
창가에서 책 읽기

창문 밖으로는 풍경이 주차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한번씩 여기서 눈을 쉬어 줄때 잔디를 보고 있어도될거 같네요.  잠시 1시간 정도 책을 읽는 시간을 나에게 주었습니다. 언젠가 여유가 생길때쯤 한번씩 앉아서 명상에 잠기는 일도 해야겠어요.

 그러면 할일을 돌아올때 더 잘할 수있는 동기도 생기니까요. 책 읽는 시간들도 나에겐 선물 같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좀 더 오래 있으려면 따뜻한 계절이 될때 이용을 해보아야겠습니다..여름에는 에어컨 틀때는 창가 쪽에 앉아 있어도 춥지 않아 괜찮았습니다.오늘도 책읽기 챌린지 마무리를 해봅니다.  

p.s 그러고 보니 요새는 책을 끝까지 읽어봐야 하는데 중간에서 읽다가 다른 책을 보기도 

하는 군요. 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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