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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 |
달과 6펜스
제목 부터가 몽환적인 기분과 함께 마음을 이끌게 했습니다. 달이라는 건 염원 소원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6펜스라는 건 어떤 의미 일까 찾아보려 했지만 아직은 잘 이해 하지 못했습니다. 책 속의 인물을 ‘나. 라는 시점에서 보고 이야기를 전달 되고 있지만 실은 세계명작 책으로 화가 고갱을 모티브로 하고 있답니다. 화가의 삶이 이 책의 주인공과 가까우면서도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가 예술적인 열망을 인생에 쏟아 부었다는 점이 독자들에게 감명을 주기도 했다. 결국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건
‘한가지 열망하는데에 좆아 다른 외부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오로지 자신의 좋아하는 일에만 몰두하고 찾아갈 수 있는 가 하는 것이다‘
그 의미를 통해 6펜스라는 의미는 달과 비슷하게 둥근 모습이지만 결코 달이 될 수 없는 주인공의 세계관을 이 소설에서 담고 싶은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그가 한 예술활동은 그가 좋아한 일을 한 그 시점을 이야기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그가 그 뒤에 남겨질 작품들을 소멸하기를 결정 했을때 , 그가 한 결정에 대해 정당한 일인가 그점에 대해 우리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하지만 그건 정당함과 거리가 멀어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 현대 사회에서 그 시점으로 볼때 그의 도덕적인 행동에 비난을 가할지도 모르지만 하고 싶어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일을 하기 위한 이유로 우리는 그 삶을 위한 원동력으로 다가 오게 됩니다. 우리 한국 소설에도 한 인물을 묘사하기 위해 책 속의 주인공으로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도 그를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작가의 시점으로 전달 되면서 그 시각의 다양성에 대한 고민을 풀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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