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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맛집 |
카페 맛집 이야기 글
이전에 블로그 초창기에 글을 쓸 때, 맛집과 카페에 간 이야기를 쓴 적이
있습니다. 그날 친구와 나눈 대화 이야기 맛과 분위기를 남기고
싶어서 였습니다. (이때는 글 주제의 기준은 없었습니다.)
거의 대부분 식후에 커피는 기본이 되었습니다.
저도 친구와 카페를 가면 서로 사진을 찍고 그렇게 놉니다. 어느 순간부터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종종 맛집 아니면 어디 카페에 간 이야기들을
네이버 피드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전에 어디에 가면 맛집 카페 후기 등을 올리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어디 커피 집이 맛이 괜찮고 인테리어가 어떻고 친구와 나눈 이야기
들도 적고 했었습니다. 그 내용에는 어떤 사람이 키우는 고양이 이야기랑
아인슈페너와 모차르트와 관련된 일상 얘기들을 적은 적도
있습니다. (사적인 내용은 제외)
그리고 저는 여기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결국 맛집이나 커피는 어디가서도 먹는거고
결국은 후기로 적어야 하니 '맛있다' 라는 이야기 밖에 적지 못한 거였습니다.
(특히 후기를 쓸 때 개인 생각이 들어가면 그 집 사장님이 후기를 보고 기분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는 제가 글 올린 그 카페가 몇 년이 지나고 찾아갔을 때는 그 맛집이
없어진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는 저는 블로그 글에 있는 맛집 카페 후기들을
비공개로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맛집 리뷰는 네이버에서 My 플레이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거기는 어떻게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보는지 리뷰 조회수가 좀 됩니다.
그런 헤프닝도 있었지만 그 글은 비공개만 해 놓았고 지우지는 않았습니다.
좀 더 한 가지 주제로 쓸 수 있는 글로 해서 다듬어 나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맛집 글은 홍보해주는 기능도 되기는 했는데 효과는 있었는지는 아직 잘 모릅니다.
맛집 칼럼 기사처럼 쓰는 기분으로 시도 했던 경험이었습니다.
가끔은 어디 가서 먹은 내용은 여행 일지에 추가해서 쓰기로 했습니다.
(타협점 찾음)
Ps. 제가 카페 이야기를 하면 엄마는 그런데에는 집착하지 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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