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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조건에 감사하자 |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기
저는 지금 상황에 순응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내면에 몽상가적인 기질 이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행복해지는거를 꿈꾸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나은 상황으로 가고 싶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상을 좆는 편이지만 현재로서는 내가 이룰 수 있는 일이 없어 답답함 마저 들었습니다.
어느날 제 친구와 문자를 주고 받으며 이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선생님인 친구도
역시 학교 근무를 하고난 뒤 퇴근을 하는 반복된 일상을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 고민을 친구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친구는 제 말을 듣고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게 중요한거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그리고 이 친구에게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멀리서 찾으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제 친구가 참 성숙하구나 라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회는 언젠가는 오면 놓치면 안되는 거도 있습니다.
그저 하루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충실하면 되는구나 하는걸 깨닫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제 주변에도 삶에 대해 고민을 같이 해주고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음번에 친구가 학교 방학이 되서 보러 놀러 오면
같이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겠지요. 그래서 일상이 좀 더 특별합니다.
ps. 저는 일에 대한 욕심은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번에 내가 좀 더 나아지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고 지인 분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분은 그런 건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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