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설명서 보고 익히기

By 현이 블로그 - 1월 13, 2025

카메라 설명서
카메라 설명서

 카메라 이야기


제가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현장실습때 카메라를 사용한 후 였습니다. 

그림은 하는데 일반 폰 사진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 사용이 신기하고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나도 카메라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현장실습으로 모은 돈으로 카메라 하나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저의 철없는 생각도 

든적이 있습니다. 거의 고가 카메라가 100만원이 넘어 간다고 하니까 그런건 엄두는 

나지 않았지만 화질도 괜찮으면서 소형카메라 정도 지녀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때 전지현 카메라라고 불렸던 소니알파 5000이 눈에 띄었었습니다.


35만원을 결제하고 카메라 산걸 비밀로 하고 싶었지만  언제 한번은 부모님께 들통은 났습니다. 그때 나무라기도 했었지만 제가 블로그도 하고 사진에 관심 있다고 한걸 알고 카메라 산거 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하진 않았습니다.

소니 알파도 나름 깨끗이 쓰려고 했지만 기스도 나고 사진찍을때 화면이 지직하기도 해서

저는 또 dslr 카메라에 또 눈이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디지털 카메라도 사용하고 싶어서 

제가 원래 갖고 있는 카메라를 판 후 다시 새로 샀습니다. 제가 산건 eos 550D 입니다.


이전에 인스타 친구인 카페 사장님이 있는데 그분은 캐논 400D를 쓴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예전 카메라도 최신 화질로 표현할 수 없는 음영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해서 저는 그걸로 선택했습니다.

마침 당근마켓으로 파는 분이 있어 14만원에 주고 샀습니다. 카메라는 들고 있었지만 설명서는 자주 보지는 못했습니다. 


바쁜일을 마치고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때 맞다 나는 여유가 생기면 카메라를 연구해 보기로 했지 하며 저는 지금 갖고 있는 카메라의 설명서를 읽어 봅니다.

디자인 공부를 하면서 부터 형태 조정이랑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다보니 카메라에 사용하는 용어가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카메라는 누군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도 익힐 수 있는 부분이니 제가 연구해 보기로 했습니다.

또 필요할때 책으로 보면 되니까요. 그리고 사진 기술을 좀 더 익히는 건 그 다음일 거 같습니다. 원래는 제가 찍은 사진으로 보정도 하는 일도 해보고 싶었던 일이기도 하거든요.

언젠가 직접 촬영을 하는 일을 하게 될지도 모르니 조급해 하지 않고 미리 공부를 해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할 수 있는거 부터 하는게 중요하니까요.


요즘은 일반 사람들도 쓸 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 강의를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이전부터 아는 블로그도 있습니다. 이름은 '엘란비탈박성우작가'라고 하니 필요한 분은 정보를 얻어가시면 됩니다.  저도 사진을 익히지만 강의를 할만큼의 실력은 아닙니다.

사진 비율이나 잘 찍을 수 있는 방법 어느 정도 강의의 힘도 필요하지만 공부를 하고 이쁜 사진도 남기고 싶은 마음도 스스로의 만족이기도 하니까요. 많이 자주 찍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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