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중요성 노트 메모
어떤 곳을 가서 무엇을 하든 기록이라는 습관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에게도 매우 중요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그림이나 만화 캐릭터 등을 형상을 보면서 따라 그리곤 했는데 그걸 노트에 남겨 보관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기록의 시작이었지만 저도 어떻게 글을 남기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을까 저 스스로도 신기할 따름 입니다.
사실 글을 쓴다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어떻게 구성지게 쓰고 문맥을 맞춰가며 쓸 수 있을까 하면서 글을 쓴다는건 쉽지만은 않은 일인거 같습니다.
글로 기록을 남긴다는건 한번 보고 들은 내용은 우리의 뇌가 한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 들은 내용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선생님들이 설명을 하는 중간에 집중하라고 칠판을 두드리거나 소리를 좀 더 높게 말을 해서 주위를 이끌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집중을 하지 않는 시간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중간에 적어둔 공식 메모만이 수업의 일부를 기억하게 할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기록을 하면 메모 등을 함으로써 알려준 공식을 잊지 않게 도와주기도 합니다.
고등학생때는 블로그 사용법을 알지 못했기에 영화관에 신작 등 보러 갈때면 영화표를 노트에 붙여 기록한 적도 있었습니다. 영화표는 지금에 와서 볼때 글씨마저 잘 안보이지만 그때 본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을 다시 회상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적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기록이 중요한걸 다시금 알게 된건 첫 편의점 알바를 시작할때 였습니다. 계산기 하나 작동법을 몰랐던 저는 편의점 알바를 같이 하는 아주머니께 사용법이 적힌 노트를 보고 익히곤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도 습관이 되어서 새로운 일 시작 할때 마다 기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 그걸 경청해서 듣고 있다가 기억을 한 후 쉬는 시간에 적어내곤 했습니다. 그리고 미리 적어놓아야 들은 내용이 휘발 되지 않고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노트 등 글을 쓰면 다시 볼 수 있게 잘 정리하고 노트가 없을때는 핸드폰 메모장에 저장해 놓곤 합니다.
그저 사소한 습관이어도 사회 생활에는 메모가 필수요소의 하나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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