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어떤건지 가끔 생각해, 고영배 에세이

By 현이 블로그 - 4월 12, 2024

행복이 어떤건지 가끔 생각해
행복이 어떤건지 가끔 생각해



행복이 어떤건지 가끔 생각해

 

고영배 소란의 삶의 분투기

고영배 소란 님을 알게 된건 ‘십란한 밤’ 이라는 유튜브 라이브 라디오 콘텐츠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습니다. 물론 음악을 미리 알고 있었지만 어느덧 소란의 노래였구나 라는 뒷북으로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억나는 노래로는 ‘자꾸 생각나’, ‘살빼지 마요’, ‘그리고너’ 였습니다.

노래들을 들어보면 톡톡 튀고 따뜻한 봄날의 햇살과 같은 음악인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방송을 통해서도 고영배님의 책을 냈다고 한적이 있어 책을 보게 되었답니다.

책의 이름대로 행복이라는 주제에 대해 소소히 적었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한 분기마다 삶의 여정과 극복 과정이 함께 담겨 있었습니다. 대학을 들어가기전 입시 상황,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이라는 삶의 이야기, 그리고 가족과의 사랑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그렇게 밖에서 힘듬을 겪고 열심히 살아오면서 한편으로 가족에게는 무한히 따뜻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다. 음악이라는 삶도 성취과정에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기도 했지만 가족과 함께 했을때가장 큰 기쁨을 가진다는  부분을 읽고 나도 감동받고 눈시울도 붉어집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정리 과정인 에필로그에서 메세지가 알고는 있으면서도 무엇보다 삶에서 따뜻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4년도 여름때 해양 공원에서 소란이 공연 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 실제 공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영배님이 노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돌아가려던 찰나 소란 공연이 그 시각에 있는걸 알고 자전거를 타고 다시 돌아왔었습니다.

공연이 신선하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괜찮아' 노래를 응원 하면서 따라 불렀지요.

그렇게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과함께 음악도 만들어 내시는 소란의 고영배님을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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