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표 소식지 창원시보 2022 시민기자 활동

By 현이 블로그 - 8월 24, 2023

창원 시보와 시민기자 활동
창원 시보 신문


창원시보  이벤트 소식지

10일과 25일이 되면 신문이 매일 아침 마다 공공기관, 도서관, 행정 복지 센터에 차곡히 진열되어 있습니다. 창원의 대표 소식지로 창원 곳곳에서 일어난 생생한 소식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해 줍니다. 

시정 소식들도 전해 주지만 구청소식으로 들의 기부 봉사활동 소식도 같이 전해주기도 합니다.  나는 처음에 기사를 쓰는 방법을 잘 몰라 편집 기자님과 글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어설픈 글에도 내가 글을 쓰는데 어려움을 느껴도 계속 수시로 원고를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도 수정 작업과 연습으로 매번 일기처럼 나의 블로그 에다 글쓰기 연습을 했습니다.그리고 원고를 한번 보내었을때 그때 나온 나의 기사글을 보고 조금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느날 편집기자님과 여러 활동하는 기자님 들이 모인 자리에서 글이 기사에 나왔을때어떤 기분이었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그저 아주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기자 작성하는 일을 배우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편집기자님은 나의 대답에 만족해 하셨습니다. 그리고 글쓰기에 두려움이 없는 지금 나는 주제에 관해 논의 하면서 글쓰기 방향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내가 혼자 다 할려고 걱정하기 보다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있고 앞으로도 나를 좀더 발전 시켜 나가야 겠구나 하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창원시보는 이번에 300호를 맞게 되어 좀더 특별한 소식지가 되었습니다. 일반 시민 인터뷰 등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은 저의 아는 동생이지만요. 아는 동생이 연락이 왔는데 그 친구 지인도 기사를 보고 알아봤다고 합니다. 저는 그때 창원 시보를 보는 사람들이 꽤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2022 올해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각 세대 마다 보는 관점을 다양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의 기사들도 생활 속에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기에 신문을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저희 아빠는 창원시보가 오면 들고 오곤했는데 제가 활동하는 시기에도 챙겨보곤 했습니다. 제가 기사 작성 일을 하더라도 늘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취업이라는 관문을 두고 있는 나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시민기자 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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