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의 유혹
김소현(습작 22)
나는 과자를 잘 먹지 않는다. 보통은 과자 생각이 없어서 이기도 하고
과자를 챙겨 먹는 게 귀찮기도 하고 해서 이다. 그런데 한번은 배는 고픈데
식사 전이기도 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때 과자 한 봉지 사서 먹기도 했다.
20살 때 그림 그리는 시간에 한 분이 나보고 과자를 먹고 있는데 나보고
너는 과자를 안 먹어? 하고 물어보기도 했다. 나는 그림 그리는 시간에도
과자는 잘 안 먹고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스틱으로 저어 만든 인스턴트는
챙겨 먹었다. 그분은 너무 착한 거 아니냐면서 이야기 하기도 했다.
나이가 어릴 때야 과자가 신기하니 먹고 싶기도 하고 그런 마음도 있었지만
점점 가서는 과자에 손을 떼기도 했다. 부모님도 밥 먹기 전에는 나랑 동생이 과자를
먹는 건 좋아하진 않아서 어느 정도 영향력은 있다. 최근에는 운동을 시작 하면서
운동에 과자는 지방이 쌓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왠만하면 과자를 먹지 않으려 했다.
어느 날에 내가 최근에 학원을 다니면서 갔다 오면 허기가 질 때가 있었다.
그러다 학원 선생님들이 과자나 초콜릿을 먹으라고 나눠주시는데
그때 과자가 정말 맛있게 느껴 졌다. 그러다 보니 나는 과자에 입을 대게 된 거였다.
그러다 보니 나도 배고프지 않은데 챙겨 먹는 게 습관이 되었다.
그리고 아침에 나는 생각나는 음료가 있으면 찾게 되었다. 그 순간 나는 또 생각했다.
나도 과자를 안 먹기로 했는데 어느새 나도 내 살을 채우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내 몸과 건강을 위해서 그만 먹어야 한다. 몸무게를 재면서 생각하는거다.
1년 간 보건소 다니면서 뺀 몸무게 였는데 마음 먹었을 때라도 시작해야 한다.
과자가 위안이 된다고 먹었지만 그건 정말 내 마음의 문제 인가 보다. 하고 생각된다.
그래도 과자는 한국 과자가 먹기가 맛있다. 양심은 꼭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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