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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보는날 |
문자 한통이 왔는데 서류가 통과 되었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날짜도
함께 보내져 있었습니다. 처음 면접을 제대로 준비해 가지 못했던 날이 있습니다.
항상 자기 소개서를 살펴보고 콕 집어서 이 부분이 부족하면 어떻게 해결하시겠습니까
하며 질문이 날라 옵니다. 그게 바로 면접에서 함정 질문입니다. 내가 겪어 보지 못한 일을
실무에서 해결하는 방법을 물어 보곤 합니다. 또 어떤 면접에서는 컴퓨터 자격이 없는 거에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그때는 저도 당황을 하기도 해서 머뭇거린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네 없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은 살짝 보시더니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는
'넌 면접에서 떨어졌어ㅋ' 하는 말이라는 걸 알아채기도 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다렸지만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대기업 같은 몇 만명 경쟁에서는 면접이 얼마나 강도가 높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첫 면접은 대학교 들어갈 때 부터 였는데 그때는 종이에 말하려는 걸 적고 외우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면접 볼 때 공통점은 항상 맨 뒤에 순서였다는 겁니다. 그러면 잠시라도 긴장을 늦출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졸업을 하고 나서도 면접은 어딜 가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면접을 보고 나서는 긴장을 해서 말하고 나서는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회사 같은 용어들은
잘 모르겠고 프로젝터 같은 일들도 설명도 있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 용어를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취업의 길도 어려워져서 인지 지원을 해도 소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한테는 불러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가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하루는 시간 강사 면접을 보기 위해 가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긴장하지 말고 해야 겠다 생각해서
최대한 밝게 표현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인지 집이 가깝네요.
하면서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도 역시나 현장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그 점을 고려해 좀 더 그 부분에 대해 노력을 해보겠다 하고 이야기 했습니다.
원래 면접은 책들을 찾아보며 거기에 보완도 하고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말을 잘하려고 하면 긴장이 되어 말이 안될 때가 있었기에 그 방법을 잘 쓰지 않습니다.
거울을 보면서 연습해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그 방법도 잘 통하지는 않습니다. (말을 까먹기 때문에)
물론 저도 부족한 부분을 보면서 보충을 해줘야 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면접은 보고 자주 겪다 보면 대답을 하는 상황을 대처해서 말을 할 수 있다고 알게 됩니다.
항상 글을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저 스스로 깨닫고 체득하는 시간도 필요하기도 한 거 같습니다.
저도 평범한 취준생 인데요.
그리고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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