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동네 책방에서 책보기, 백석이 지나간 작은 책방

11월 16, 2023 0 Comments



백석이 지나간 작은 책방
동네 책방에서 책 읽기



 동네 책방에서 책보기

집에서 15분 거리에 작은 책방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시집과 미술 서적, 문학,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서적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그리고 창원의 문학 활동을 한 이은상 백석 시인등의 서적들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만화 톨스토이에 나오는 인형이 보였는데 아담하면서도 소소한 책방이 눈에 띄게 되어 구경을  했습니다.백석이 지나간 작은 책방은 책방 주인 분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시인 백석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마산 창동의 불종거리를 걸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책방의 의미를 담아 보았다고 직접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나는 그곳에서 주인 분과이야기를 나눈 후 커피 한잔을 시켜 책방에 앉아 휴식을 해보았습니다.

공간은 작지만 창문에서 내리는 햇살이 참 좋은 곳이었답니다. 책방이라는 공간이 만들어져 우리 주변에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는데에 정말 의미가 있고  또 지역 문학의 배경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친구나 주변 사람을 데려와 이야기 하거나 그런 장소는 아닙니다. 

일본에 있는 작은 책방가게가 연상되는 분위기 였습니다.  주인 사장님도 책을 편하게 읽고 갈 수 있도록 음악도 켜주었습니다.

하지만 혼자 생각에 잠길때나 커피랑 같이 마시고 싶을때 한번씩 찾아와도 좋을 거 같아요. 다음번에 여기서 제일 맛있다는 땅콩라떼를 시켜 먹어봐야 겠습니다.

2023년 11월 14일 화요일

책장 속 꽃사진

11월 14, 2023 0 Comments

꽃 사진 책
책장 속 꽃 사진

 책장 속 꽃사진

새벽에 잠시 눈이 뜨여서 일찍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항상 피곤하다고 새벽에 일어나지 못하는 저는 오랜만에 개운하게 잠에서 깨었습니다. 그리고 책장을 펼쳤는데요, 그 순간 즐거움이 저에게 파도처럼 밀려 왔습니다. 매일 같은 하루를 보내고 지루함을 달래 줄 볼거리들이 주변에 많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바쁜 하루가 지나가면 앞으로 여유를 갖는 일도 생기겠지. 하지만 바쁜 일 뒤로는 또 바쁜일이 생깁니다. 가까운 사람에게도 연락이 안된다고 서운해 하지는 않습니다.

 언젠가 또 우리는 열심히 살았다고 마주하는 날도 있겠지. 그럴때 마다 나는 책을 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 문장이 어떤 문장이었는지 기억을 하지 못하더라도 글쓴이의 생각과 감정을 읽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책 속에 펼쳤더니 꽃 사진이 보입니다. 하루는 적적한 마음을 닦아줄 꽃 사진이 오늘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꽃을 사진으로 보는거 보다는 당연히 실제 꽃을 보는거도 힐링이 될거에요.

p.s. 언제 부터 인가 도서관 계단에 꽃 화분이 놓인걸 볼 수 있었습니다.  꽃이 있는 계단을 오르면서

기분도 가뿐해 졌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꽃 화원이 있는 카페나 관광지도 가보고 싶어 졌네요.

그리고 한 10분 정도는 내가 원하는 글을 쓰기.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마산 합포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책 읽기

11월 10, 2023 0 Comments



마산 합포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에서


지난 9월 부터 시작해서 어린이 자료실에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초등생 어린이가 없는날 어린이 자료실을 이용해 봅니다.  이전과 달리 조명이 더 밝아 졌고  구조 형태에도 많은 변화를 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창문도 열어 두어 환기가 잘 통합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독서 환경으로 정말 알맞은거  같습니다. 저에게는 어린이가 많은 주말만 아니면 이용을 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초등생 어린이 이용하는 자료실 뿐만 아니라 옆에 유아 자료실도 맞은편에 마련 되어 있습니다. 아침에는 많이 조용하네요. 창가 자리에 있는 자리들은 겨울에 저녁에 좀 쌀쌀하겠지만 낮에 햇살 맞기 좋은 자리도 될 듯 합니다.




마산 합포 도서관
마산 합포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내부도 요즘 도서관들이 카페 형식으로 바뀌어서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일찍 가서 사람이 적을때는 괜찮습니다. 다만 아이들도 있고 책을 빌릴때 나는 삑 하는 소리가 

날때는 약간의 소음이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 그때는 2층 종합 자료실에 가서 책을 읽습니다.


 

마산 합포 도서관
창가에서 책 읽기

창문 밖으로는 풍경이 주차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한번씩 여기서 눈을 쉬어 줄때 잔디를 보고 있어도될거 같네요.  잠시 1시간 정도 책을 읽는 시간을 나에게 주었습니다. 언젠가 여유가 생길때쯤 한번씩 앉아서 명상에 잠기는 일도 해야겠어요.

 그러면 할일을 돌아올때 더 잘할 수있는 동기도 생기니까요. 책 읽는 시간들도 나에겐 선물 같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좀 더 오래 있으려면 따뜻한 계절이 될때 이용을 해보아야겠습니다..여름에는 에어컨 틀때는 창가 쪽에 앉아 있어도 춥지 않아 괜찮았습니다.오늘도 책읽기 챌린지 마무리를 해봅니다.  

p.s 그러고 보니 요새는 책을 끝까지 읽어봐야 하는데 중간에서 읽다가 다른 책을 보기도 

하는 군요. 반성하겠습니다.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행복이 머물렀다, 음식 스토리텔링 에세이

11월 09, 2023 0 Comments

행복이 머물렀다 에세이
행복이 머물렀다



 

행복이 머물렀다

책 이름이 행복이 머물렀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일상 에세이 라고 생각했지만 음식 이야기 이기도 했습니다. 책 제목에 끌려 한장씩 페이지를 넘겨 봅니다. 특별히 맛집에 집중해서 쓰여진 책은 아닙니다. 그저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순대국 삼겹살등 평범히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기억할 수 있는  음식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 음식 속에서 작가의 경험 추억 이야기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글도 음식들 사진 만큼이나 톡톡 튀고 글이 읽기 쉽게 되어 내용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식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중에 나에게 감동으로도 다가 온 문구가 있습니다. 바로 책에 마음의 양식을 쌓기 위해 몸의 양식으로 음식을 든든히 먹어야 한다' 라는 말입니다.

언젠가 나도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쓰게 되면 이런 이야기는 꼭 참고해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글을 읽는 내내 따뜻함이 마음에 와 닿기도 했습니다.  저는 음식이 제일 맛있을때라고 하면 가장 배고플때와 한동안 그 음식을 먹어보지 않았을때 입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공식인거 같아요.

과자도 원래 잘 먹지 않지만 오랜만에 생각이나서 한 두달 지나고 먹을때가 맛이 있었습니다.

물론 과자는 계속 먹는건 아니고 한번 먹고 난 후에는 손이 가지 않습니다.

나는 주로 쓰는 주제 키워드가 있지만 이 책을 통해 나도 마음이 따뜻해 지고 공감이 가는 글을 써야 겠습니다.  책을 읽기 좋은 장소를 선택해 책의 바다에 헤엄져 봐야 겠습니다.


2023년 11월 8일 수요일

따뜻한 믹스 커피와 함께 그리고 책

11월 08, 2023 0 Comments

믹스 커피와 책
책과 믹스커피

 따뜻한 믹스커피와 함께.. 책

컴퓨터 화면만 보니 눈도 시리고 답답함도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책을 골라 읽어 봅니다. 그리고  텀블러에 대신 담아 믹스커피를 타서 마셔 보았습니다. 예전에 도서관에 엄마와 책을 읽으러 다니면서 휴식 시간을 가질때 였습니다. 

과자가 먹고 싶어 에이스를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대학 시절에 에이스를 믹스 커피에 찍어 먹은 추억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때는 믹스 커피도 쓰다고 잘 못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대학에 들어 와서 졸업하고 난 후에도 믹스커피를 가끔 타먹습니다. 믹스 커피는 저의 공부 생활에도 자그만 위로 였습니다. 대학 생활 중 기억남는게 있는데 일을 하면서 공무원 한 분이 제가 타준 커피를 다음에도 먹어 보고 싶다고 했을때 였습니다.  그 커피 사건으로 인해 저는 또 한번 그분을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공부나 그림작업 할때는 식 후면 먹던 믹스커피를 타 마시던 생각이 났습니다. 소화도 되면서 저녁 작업까지 하는 고됨을 믹스 커피 하나로 달래곤 했습니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 덕분에 카페인이 공부나 작업할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이전에는 생활하면서 그 다음의 일이 또 기다리고 있을줄은 예상을 하진 못했습니다.

그림을 하고 다닐때도 미술 선생님이 커피 비율을 70% 정도 담아서 먹으면 맛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보는 날이면 물을 많이 부어서 커피를 드리곤 했습니다.

잠시 시간동안 쉼을 주고 싶었습니다. 현재 보고 있는 책은 맛집 에세이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저의 옆에 있는 믹스커피는 예전의 힘듬을 돌이키기도 합니다.  지금도 나의 곁에 머물러주는 마음의 안정제 이기도 히거든요.

 앞으로도 또 다른 일이 기다리고 있다면 이 믹스커피에 대해 이야기 해줄 사람이 있을까요?

종이컵에 한컵씩 타 마시던 거를 텀블러에 담아 먹습니다. 언젠가 커피와 이야기를 만들어갈 사람을 

만나게 될까요? 요즘은 휴일에 사람을 만나게 되면 커피나 차 한잔은 기본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지금도 외로울때 유일히 휴식할 수 있는 책 한권과 간단한  믹스커피가 잠시나마 위로가 됩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 역시 하나의 에피소드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2023년 11월 7일 화요일

글은 그림을 그리는 거와 같다.

11월 07, 2023 0 Comments

 일상 일기

글은 그림으 그리는 거와 같다
글과 그림


글은 그림을 그리는 거와 같다.


오늘도 책상 앞에 앉았다. 모처럼 도서관에는 책을 읽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문득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에는 육하원칙이 제일 기본 입니다. 글쓰기 전체를 보면 서두를 쓰고 그리고 구체적인 내용 그리고 마무리가 있습니다. 저는 그림을 전공으로 하는 사람인데 어느덧 글을 적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글쓰는 방법이라는 책을 찾아보다가 그 중간에 글은 그림과 같다 라는 문구를 보게 됩니다.

그러고 보니 그림도 글과 비슷하게 형태 그리기-선 형태 그리기-초벌 및 색칠 구체화 하기- 꾸밈 마무리 단계가 있습니다. 글쓰기도 그림과 같이 마무리 단계에서  틀린건 없는지 수정작업도 들어가는 과정을 거칩니다.

글쓰는 방법과 그림은 요령을 알면 누구나 시도 할 수 있는일이기도 합니다. 이보다 좀더 깊이 예술을 익히는 사람이라면 작가 또는 전문가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글을 좀더 꾸민다던가 시인과 같이 글이 좀 더 맛갈나게 쓰는건 작가의 재량이기도 합니다. 글과 그림은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글을 쓰는데 그림에서 보고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또 글을 보는데서 그림을 그리는 영감을 얻기도하는 공생 관계도 됩니다. 그리고 둘다 글과 그림은 스스로 기술을 익히면서 전문화를 위해 연습과정과 지도도 필요 합니다.

  저도 글을 쓰는데 어떤 기분이나 느낌을 표현 할때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구체화 하는데 표현할 수 있으려면 많은 노력과 경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그림을 그려 왔던 거 처럼 언젠가 내가 쓸 수 있는 글도 표현력이 나타 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글은 미숙한 점이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수정을  거치면서 써내려갈 예정입니다.

저는 그림과 글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그림을 선택 하겠지만 희망사항은 둘다 입니다. 저는 이 두가지만 가지고 
가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글이나 그림 어떤 거라도 하지 않고 두기만 하면 늘지 않는다는 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