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커피
김소현(습작25)
요즘은 테이크 아웃으로 브랜드 전문점을 동네 주변에도 볼 수 있다.
1500원 2000원해서 카페 체인점보다 저럼하다는 게 장점이기도 하다.
그리고 테이크 아웃은 카페 안에서만 마실 수 있는게 아니라 집 또는 야외에서 가져와서
시킬 수 있다는 거다. 우리집 주변에도 메xx, 컴xx커피 등 체인 테이크 아웃점이 있다.
그렇지만 나는 그런 곳에 커피를 사먹는건 선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커피가 2천원 이내로
저렴하다고 해도 값싼 원두를 판다는 점이 있기 때문이다. 가끔 가다가 필요하면 그곳에서
시켜서 사먹기도 하는데 나는 그런데는 잘 안가게 된다. 무엇보다 커피 중에서 고소한 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그렇다. 그래서 10분 내지 거리이지만 그 중에서 ‘동네 커피’ 라는
체인 테이크 아웃점으로 간다. 동네 커피가 말그대로 체인점인 커피집이다. 커피는 3000원이라는
가격이지만 텀블러를 들고가면 500원을 할인해 준다. 텀블러를 들고 다니면 환경도 생각하고
지점 입장에서는 플라스틱 컵 재료도 아낄 수 있기에 그런 이벤트는 괜찮은거 같다.
또 체인점이라도 지역 사랑 상품권도 쓸 수 있다. 다른 커피 지점도 지역 상품권을 쓸 수 있지만
내가 동네 커피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원두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 여기에서는 시그니처 메뉴로 수제로 만든 바닐라 라떼가 있다. 바닐라 라떼여도 커피에서 고급 향이 난다. 다른 음료들도 팔아서 그거도 나름 괜찮지만 커피가 맛있는 테이크 아웃점이라 커피 쪽에 더 집중을 한다. 그리고 토스트 등 간식도 메뉴가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먹기 괜찮겠다. 스타벅스 투썸은 케이크는 괜찮고 디저트가 별로인 경우도 있다. 다른데 바닐라 라떼는 찝찝하게 남은 맛이 있어 그게 아쉬웠다. 하지만 동네커피에서는 그곳에서만 쓰는 원두가 있는 거 같아 그 커피향을 참 좋아한다. 여름에는 얼음이 들어가 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에어컨 있는 곳에 있는게 최고의 휴식은 아니던가.그럴때는 수다를 떨 수 있는 카페가 더 적당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물론 지역마다 다르기에 각자가 선호하는 커피집은 마음에 하나 남겨 두고 있을 지도 모른다.
나에게도 동네 커피 집이 원픽으로 남아 있다.
p.s. 커피가 생각이 날때도 있는데 자주는 마시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일주일에 2번 정도는
커피를 마시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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