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 덩쿨의 삶

 

담쟁이 덩쿨의 삶
담쟁이 덩쿨의 삶

한 잎마다 나 있는 담쟁이 덩쿨을 보았습니다. 연두빛도 있고 녹색, 갈색도 있는 

담쟁이 덩쿨, 서로 다른 삶을 살지만 서로 어떻게든 매달려서 벽을타고 올라 

갑니다.  각각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지만 줄기가 이어지며 서로 연대감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같이 자라나는 덩쿨을 보면서 그 삶이 부러워 질 때가 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어떻게 연결되어 사는 거도 우리 삶과 연결되면 좋겠습니다.

힘들때 바람이 불고 태풍이 와도 담쟁이 덩쿨은 서로를 지키고 있을 테니까요.

사계절이 지나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녹색 잎으로 다시 자라나도 그 자리 그대로

고사리 같은 손을 잡고 살아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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