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 글 블로그를 만든 이유

 글 블로그를 만든 이유


글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

저는 책을 쓰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글에 대한 재능이 있는거도 아니구요.
그럼에도 저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내가 방황을 하고 있어서 마음을 다 잡아주기도 하고
나만의 지향하는 삶을 나타내고 싶어서 인지도 모릅니다.
1년전만 해도 글쓰기 공부하는 곳에서 배우고 와야 겠다는 생각에 평생교육원에서 수강을 
끊기도 했습니다. 나는 글을 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도 그곳 선생님은 잘 할 수 있다고 
독려를 해주었습니다. 1학기 까지는 수강을 들을  수 있었지만 오래 하지는 못했습니다.
원래 하고 있던 그림도 있었지만 글까지 이중으로 할 수 없었기에 수필은 내가  개인시간이 남을때
하기로 했습니다. 

한가지 끝까지 해야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된다고 했지만 글도 시간이 걸리기에 
좀 더 뒤에 여유를 두고 남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글을 하겠다는 마음을 놓지 않았기에
그래서 글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글을 쓰고 있으면 무엇이라도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라는걸
알려주기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에 아는 지인 분이  수필을 배우며 신문 기사같이 정형적인 글의 
한계에만 치우지지 않고 글쓰기 활동을 재밌게 하면서 배우자고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글 블로그도 보여주었는데 천천히 읽어 봐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이 글들을 그대로 두었다가 나중에 글들을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글들을 모으면 저장소도 되기도하지만 블로그는 사람들도 방문하는 하나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물론 공간 대여는 비용은 비용대로 들지만 수입이 되고 어떤 목적성이 있어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블로그로 공간을 정해서 글을 쓰고 다른 할일들에 집중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가는 시간 안에서 라도 시간을 이용해 보고 픈 마음에서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람을 잘 만나는 거도 아니고 친구만 몇 번 만나기도 하지만 사람 관계가 좁아지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자주 만나는 편도 아니고 자신이 투자한 일에 대해서는 배신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정리하고 1-2시간 만 투자해서 할 수 있는게 글쓰기인거 같습니다.
지금은 웹사이트 주소가 공간이고 사이트를 꾸미는 건 인테리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게 계획 되었던거 인가..?) 대부분 제가 손으로 만드는거에 따라 실행 되기도 하고
생각을 담을 수 있는거 같아요.  공간 안에서 수다도 떨고 하겠지만 그러지 않는 거도 괜찮습니다.

삶을 다니다 만나게 되면 그거도 인연인거고  휴식이 필요하면 머물 수도 있는 곳, 그게 제가 사이트를 만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부터 생각해 온거지만 앞으로 저는 글을 보아도 치유가 되는 그런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긴 글을 읽어서 힘들기 보다 재밌고 눈이 편안한 그런 글 그게 
제가 선호하는 글쓰기 입니다. 책에 대해 글을 쓰는 일도 공감 되는 부분인 글 한 문장 읽고
작성해 보고 있습니다.


p.s. 제가 20대 한창 활동할때 다니던 곳에  독립 서점 한 곳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폐업을 해서 없지만
일반 서점과 다르게 공간과 분위기가 안정되고 차분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탁자가 있어 책도 볼 수 있고
개인 카페도 운영하고 있고 커피 음료도 마실 수 있었습니다. 작은 공간에서도 작가 외부 강연 일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끔 그런 공간을 또 찾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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