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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저녁시간 |
저녁에 하는 책읽기
저녁밥을 먹고 치운 다음 휴식시간을 가진 후 저는 책상앞에 앉았습니다.
저는 휴식시간 동안 티비를 보기도 하고 잠깐 휴대폰도 봅니다. 그리고
휴대폰 볼거리를 잠시 내려 놓고 책을 펼쳤습니다.
아무도 방해 받지 않은 저녁에 저는 저만의 저녁 타임을 가집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도 궁금해 합니다. 저녁에는 일을 끝내면 쉬어야지 하고
이야기를 하지만 저는 그냥 알겠다고만 합니다.
이전부터 저는 하루 일정이 마무리가 되면 쉬는 일 보다 무언가를 하는걸 좋아했습니다.
공예등 만들기를 하면 거기에 푹 빠져 있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거나 글을 쓰면서도
그렇게 했습니다. 저는 그런 시간들을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사람들이 같이 쓰는 24시간이라고 해도 이전에도 저녁이 되면
그림 연구를 하기 위해 시간들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시간들을
그저 보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시 공부를 하냐고 엄마는
이야기 합니다. (실제 고시 공부는 한적 있지만요.)
지금 여름인 낮에는 잠시 밖으로 피신해 있지만 저녁에는 뒷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 합니다. 어쩌면 저는 한가지가 확실해 질때 까지는 고시 공부 하듯이
하는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지금 제가 읽고 있는 책은 글쓰기 생각력 이라는
책입니다. 저는 지금 마음의 보양식을 먹는 중입니다. 그게 제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에요.
ps. 저도 사람인데 저녁에 먹먹함이 들때도 있지요. 그때 친구한테 징징거리기도 했습니다.
그때 저희 친구는 그런 저에게 책이라도 읽어라 하는 말을 해서 지금도 그 생각을 하고
책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