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봄

고성의 봄
고성의 봄

 고성에 외갓댁이 있어 들렀을 때 찍은 사진 입니다. 고성에 봄 때 사진입니다.

한적한 농촌에 거리에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이때 작은 해바라기인가 생각

했는데 루드베키아 꽃이라고 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는 구름이 조금 낀 

날씨였나 봅니다. 한바퀴 산책을 하고 나면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 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도 시골이지만 여기는 논밭 풍경이 잘 보이는 시골 안쪽이었습니다.

좀 더 밖으로 나오다보면 개울가도 있었는데 야메로 만든 낚시대로 물고기를 

잡기도 했었습니다. 

이때 외갓댁에 방문 했을때 어떻게든 놀이를 만들고 했던 거 같습니다.

그나마 학교가 있어서 거기서 놀기도 했구요. 외갓댁에 있던 굴령쇠도 

굴리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마트 폰이 생기기 전까지는 

거의 밖에서 보내기도 했지요. 지금은 여름 되면 덥기에 시골에 갈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 어쩌다 한번 찾은 고성의 봄에는 바쁨에서 저를 놓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성에 솔섬이라고 있는데 밤하늘 별이 잘 보이는 곳이라고 하네요.

어릴때 여름이 되면 새벽에 잠 못 들고 일어나 눈이 뜨이지 않는 상태에서 

은하수를 볼 때도 있었습니다. 계절의 감각을 못 느낄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에피소드

친구 : 어릴 때 태풍 매미 왔잖아 피해가 심했다고 생각해

나: 맞아 난 그때 가족이랑 고성에 갔었거든.

(사회 생활이 좀 덜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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